12BET 특집 브라질 월드컵 베팅 조별 분석,
G조 전력 예상입니다.
독일, Nationalmannschaft ("국가대표팀")
분데스리가의 늘어가는 인기
자국 클럽들이 내는 세계대회에서의 좋은 성적,
메수트 외질, 토마스 뮐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그리고 율리안 드락슬러와 같은 선수들의 등장...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독일을
아주 유력한 우승 후보로 만들었습니다.
조별 예선을 거치는 동안 독일 국가대표팀은
10개의 경기에서 36점을 기록했고,
3개 이상의 골을 기록한 공격수는 7명이나 됩니다.
아마도 스페인을 제외한 유럽팀 중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할
진짜 가능성이 있는 팀은 독일이 유일할 것 같네요
포르투갈, Seleccao das Quina ("방패군단")
이미지 출처 : fpf.pt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은
의문의 여지없는 월드컵 우승 후보이긴 하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이 당장 고심해야할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비록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지 몰라도 겉보기에 포르투갈 팀은
한명의 플레이어에게 굉장히 의존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포워드인 호날두는 분명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세계 최정상급의 수비수와 골키퍼가
그를 팀으로부터 고립시켜 버린다면,
포르투갈의 우승가능성은 희박해지겠죠
가나, Black Stars ("검은 별")
가나는 아프리카에서 첫번째로
월드컵 우승을 노려볼만한 강팀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 경기에서의 아쉬운,
그리고 많은 논란을 일으킨 패배로
가나는 축구계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로인해 수많은 아프리카 팬들의 꿈도 산산조각 났었죠.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가나는 8경기 중 6경기를 이겼습니다.
아사모아 기안이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이고,
설리 문타리, 안드레 아예우, 케빈 프린스 보아텡 역시
가나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입니다.
미국, Team USA ("미국팀")
미국 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은
부임 초기 성과를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죠.
결국 현재는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할 만큼 입지를 굳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적어도 8강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지난 1년간 미국 대표팀이 얻은
16번의 승리를 놓고 봤을 때 이 꿈은
꽤 실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수비쪽에 문제가 남아있고,
선발명단에 일관성이 없는 것 역시 문제가 있습니다.
따져보니, 클린스만 감독은지역 예선을 통과하는 동안
무려 37명의 선수들을기용했던 걸로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