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2014년 5월 31일 토요일

12BET스포츠뉴스, 월드컵 미리보기 A조 :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경기 시간: 2014년 6월 12일 오전 5:00
(한국 기준, GMT +9)
경기 장소: 아레나 데 상파울루, 상파울루
지난번 브라질 월드컵인 1950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2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그 후로 5번의 월드컵 우승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긴 브라질은,
이제 다시 자국에서 펼쳐지는 월드컵에서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fifaonlinetv


개최국인 브라질의 대표팀은  본선 자동진출권을 얻었고,
크로아티아, 멕시코, 그리고 카메룬과 함께  A조에 배정되었습니다.
브라질과 개막전 경기를 치를 팀은  바로 크로아티아입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은 브라질행 티켓을
얻기 위해 유럽 지역 예선을 꽤나 어렵게
통과해야 했습니다.


조별 리그에서 벨기에에 1위를 뺏기는 바람에
플레이오프에서 아이슬란드를 꺾고서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죠.
현재 브라질은 피파 랭킹 4위에 올라있고,
크로아티아는 그보다 16계단 아래인  2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지금 브라질 축구 역사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손쉽게 수많은 업적을 이루고 있죠.
그중에서도 으뜸은 바로
이번 컨페더레이션스 컵 우승일 겁니다.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의 선수들은
매우 젊지만, 동시에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네이마르, 오스카르, 파울리뉴,
그리고 프레드는 경기의 어떤 순간에라도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훌륭한 득점력을 지녔습니다.


이들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직접 슛을 성공시킬 수도 있고,
혹은 수비가 허술한 동료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찔러줄 수도 있는 선수들이죠.


한편 크로아티아 대표팀에도 역시
주최국인 브라질과 맞붙어 멋진 경기를
보여줄 만큼 충분히 재능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물론 마리오 만주키치가  가장 기대되는 선수이구요.


크로아티아는 아주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 같습니다.
관중들의 뼈속 깊이까지 한기가 느껴질 만큼
강렬한 골을 보여주려고 말이죠.
크로아티아는 A조의 다른 팀인
멕시코와 카메룬을 상대로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이미지 출처: theguardian

그리고 어쩌면 16강에도 진출할 수 있을지 모르죠.
하지만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에게
아주 어려운 도전상대가 될 겁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 감독인 니코 코바치의
선발선수들이 브라질을 제압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이구요.

겨우 무승부만을 이끌어 내는 것도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12BET 월드컵 베팅 팁 :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얻어 개막전을 장식할 듯

2014년 5월 29일 목요일

브라질 월드컵 D조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스티븐 제라드



잉글랜드의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의
한 명인 스티븐 제라드는 
자신의 이름을 안필드의 전설로 남겼습니다. 
비록 전성기는 이미 지나버렸을지 몰라도, 
이 머지사이드 토박이는 여전히 
자신의 클럽인 리버풀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제라드는 2001년 9월 한일월드컵 예선전 중 
독일을 상대로 잉글랜드가 5-1의 승리를 거둔 
바로 그 유명한 경기에서 그의 첫번째 
국제 경기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대표팀 선수명단에서 
첫머리를 장식하는 선수가 되었죠. 
이처럼 그의 득점 타이밍은 특히 절묘합니다. 
그는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또한 제라드는 보이는 것처럼 
좋은 성품을 지닌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가 경기 도중 이성을 잃는 건 정말 드문 일이죠.




클럽 경력을 살펴보자면, 
그는 리버풀의 주장으로 뛰며 
2005년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을 팀에 안겼습니다.
다른 주요 유럽 대회의 우승의 순간마다 
팀에 큰 공헌을 한 것은 물론이구요. 
미드필더라는 위험에 노출된 
포지션을 맡고 있지만, 
그는 수년째 성공적으로 임무를 해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mirror.co.uk


제라드는 타고난 리더일 뿐만 아니라, 
남들은 보지 못하는 것까지 계산하는 
시야를 가진 발빠른 선수입니다. 
그는 먼 곳에서도 멋진 발리슛을 
성공시키고는 하는데요, 
이 때문에 제라드는 잉글랜드 안에서,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경계되는 
선수 중의 한 명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경기 규칙에 엄격히 따르는 데에는 
제라드 역시 조금 어려움을 겪는 듯 합니다. 
그는 상대팀 선수들에게 걸었던 위험한 태클때문에
몇번인가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을 치르는 동안 
제라드는 잉글랜드팀에 2골을 선사했습니다. 
그와 그의 동료인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대니 웰벡, 그리고 저메인 디포가 
이번 여름 브라질에서 만들어낼 
멋진 플레이가 정말 기대됩니다.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루저들이 주인공이 될 차례: 제임스 아피아 감독의 가나 축구 역사 다시 쓰기


제임스 아피아 감독이 2012년에 
가나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되는 과정은 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그가 대표팀의 주장 출신인데다 
팀 코치로 용병감독들을 도운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과 비판이 마구 쏟아져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가나 대표팀의 
통산 세번째 본선진출을 이뤄내자 
모든 의심들은 곧바로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아피아의 리더십에 의문을 가지는 건 
좀 합당치 못한 생각같지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긴 합니다. 
새로운 인물은 언제나 
축구 좀 안다하는 비평가들의 
추궁하는 듯한 눈초리를 견뎌내야만 하죠. 
아피아 역시 예외가 아니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아피아 감독의 경우가 
유독 특이했던 점은, 

전임 감독 3명의 곁을 쭉 지킨 그에게 
왜 여전히 "경험부족"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었나 하는 것이죠.

그의 이력서가 얼마나 
인상적인 것인가와는 관계없이, 
이 소위 축구계의 권력자들에게 
그는 간신히 기억될 정도에 불과했던 것이죠. 
정말이지 굉장한  저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바로 이 "저평가"가 
그의 지도자 경력을 더 빛나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가나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지었을 때도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었죠. 
아피아는 "루저"로 지내는 것의 미덕과 
"저평가"된 상태의 압박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굴복하지 않은 투사가 얻게 되는 영예- 
이 모두를 동시에 배웠을 겁니다.

미숙하고, 무능한 지도자로  
받아들여지던 아피아 감독은 
이제 세계 최초로 팀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흑인 감독으로 축구역사에 영원히 
그 이름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제 본선에 팀을 진출시킨 그가 
더이상 자신을 증명해낼 필요는 없지만, 
본선에서도 멋진 끝맺음을 보여줘야 하겠죠. 
성취에 목마른 아피아 역시 
여기서 멈출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자신의 전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 
아피아 감독은 노하우를 전수받는데도 
아주  열심입니다.
최근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을 방문했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리버풀의 경기 준비도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viasat1.

사실, 이런 방문들을 그가 모두 
직접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는 자기 집 안방에 편히 앉아 
경기분석을 할 수도 있죠. 
시간을 들여가며 멀리 길을 가는 대신 
더 쉬운 길도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아피아는 자신이 
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게는 채워져야만 하는 
지식에 대한 목마름이 존재하고, 
이 지식들을 경기장에서 내보이길 원합니다. 
루저가  당당히 맞설 준비를 마쳤으니, 
이제는 막으려해도 쉽게 꺾이지 않을 겁니다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브라질 월드컵 H조 알제리 대표 주장- 마지드 부게라

2014년을 뜨겁게 달굴  브라질 월드컵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오늘 12BET,12벳 응원단장은
각 조의 대표 주장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우선 2014 한국과 맞붙을 알제리H조 캡틴!
"마지드 부게라"입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조국인
알제리를 선택했고
알제리 역시 최고 자산이 마지드 부게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마지드 부게라는 프랑스 2부리그를 거쳐
2007년 찰튼으로 이적
2008년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로 이적해오면서
3년간 3회우승,리그컵 우승 등을 빛나는 활약을
펼쳤는데요.

2011년 카타르의 레퀴야로 이적한 그는
현재 알제리 H조의 대표 주장을 맡고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 skysports

알제리의 가장 큰 장점은 다채로운 볼터치과
볼결정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산 예브다,사피르 데이테르,소피앙 페룰리 등이 유럽파를 주축으로
예비 엔트리 30명의 선수명단이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실제로 알제리는 1982년 이후
28년간 본선진출이 좌절된 후 어렵사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진출했지만
제대로 힘써보지 못한 채 탈락하고 말았는데요.

이번 2014브라질 월드컵
16강을 목표로 남아공 월드컵의 쓴 좌절을
밑거름으로 발전된 알제리 축구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vs 알제리는 6월 23일 (한국 시간기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경기를 치루게됩니다.

12BET,12뱃 응원단장과함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함께 응원하세요!!